짱구는 못말려(태풍을 부르는)노래하는 엉덩이 폭탄
화면에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자막으로 처리한 덕에 보면서 답답한 부분이 없었고 더빙 수준도 원래 좋지만 뮤지컬 식으로 삽입되는 곡들은 더빙을 안 하고 자막 처리. 노래 장면이 긴 탓에 더빙이랑 원어를 양쪽 다 즐긴 듯 배가 부릅니다. (둘 다 좋아하는 난 참 만족) 보길 잘 했다!

신짱 개그+액션 엣센스의 집대성같은 내용이라 보는 내내 표정이 흐뭇 흐뭇. 보기 전엔 많이 고민했는데, 보면 슬픔을 극복할 수 있는 작품임은 확실함. 오늘은 정말 good day. 굳때..
소스가 뭔지 화질도 좋고 자막 폰트도 예쁘고, 여태껏 본 더빙 극장애니 중 젤 만족스러웠음.

작가가 작품을 세상에 낳고 나면, 그 작품은 작품의 생명이 다 할 때까지 계속 살아간다는 말을 실감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개봉해서 다행이야. 작가란 참 뜻 깊은 삶인 것 같습니다..
by 밀피 | 2009/09/28 17:22 | 영상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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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황금의선풍 at 2009/09/28 17:23
나와 시로 VS 전인류! 저도 부대 내에서 요시토 선생님 추모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흐흑...
Commented by 밀피 at 2009/09/28 17:27
마지막은 디워를 방불케 하는 전개 (아니 왜 글로 데려왔는데?!) 이지만 재밌으니 문제 없습니다!! (디워도 개그를 계속 넣었다면 걸작이 됐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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