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실린 특선단편 "거기부턴 외설"을 만인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씁슬하달까 속이 시원하달까.. 기득권층의 횡포를 고발하는 모습(?)이
아쿠메츠에 통하는 마인드가 느껴지는군요. 본편은 13권이 마지막 권인데,
[
최종전쟁이 일어나고 세계가 멸망하지만 결말은 누구나 예상한 해피엔딩] (...?)
코믹마스터 J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났지만 만화가들의 이야기는
영원히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찬반양론 있겠지만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현대인이 문화 없이는 살 수 없다는 메시지만은 절실히 공감.
톨스토이가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했는데 그것과 통하는 바가 있지요.
사람은 "사랑"으로 살지만 "사랑"말고도 사람만이 창조하는 무엇으로
사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사람은 "모에"가 있어야만 살 수 있..
ps) 스토리작가분 블로그에 감상을 덧글로 남겼는데, 글쎄 답글을 달아주셨음!
◎"J 마지막 권은 이제 더 이상 말할게 없을 만큼 하고픈 말은 다한 느낌입니다.
일개 신인 만화가가 만화에 대해서 논하는건 주제 넘다고 생각하면서도,
만화광이 당당히 말할 수 있는 장소는 만화 뿐이라고 밀어붙인 작품입니다.
즐겁게 봐주셨다면 다행입니다." ...감격입니다! 아쿠메츠 최종장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