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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그래서 밀피님의 입장에서는 아이맥스와 비(非)아이맥스 둘중에 뭐가 더 좋으셨!? A : 한국에서 가장 나은 편이라는 메가박스 M관도 디지털이 아니었기에, 아이맥스로 본 후에는 도무지 만족할 수 없습니다. (전 더 선명한 조커의 화장을 보기를 원합니다) 따라서 전 줄창 아이맥스로만 볼 것이고 일산CGV에서 볼 것입니다 (일산의 스크린이 용산에 비해 훨씬 크고 모양새도 나아보이는데 용산은 어둡기까지 하니) 같이 볼 사람? 영화 외적인 요소지만 일산CGV 처음 가봤는데 먹을 것도 많고 좋더군요. 원정 갑시다! 검색으로 찾은 참고할 만한 포스팅 하나 소개 → 일산CGV 아이맥스관 좌석 선택 기준.
지식이 없어서 어떤 원리인지 해설 불가하나.. 체감한 바만 적겠음
5일 18시 일산CGV 아이맥스 / 6일 8시 메가박스 M관 / 7일 1시 용산CGV 아이맥스 이렇게 세 번 봤는데, 용산 CGV 아이맥스의 경우 1 화면이 넘 어두웠다 ← 이게 가장 큰 문제였음 2 화면이 잘려 나온다 ← 이건 별 신경 안 쓰임 이런 두가지 문제가 있더군요 2번은 장면 마다 화면 크기가 변하는 것 이야기가 아니라, 그냥 알게 모르게 잘렸다는 것. 예를 들면, 경찰들이 어떤 인물을 이송하며 가다가 앞을 보고 "저게 뭐지?"하는 씬 직전에, 공중에서 도로를 내려다보는 씬이 있는데, 원래 화면에서는 화면 상단부에 불타는 물체의 형체가 화면 안으로 다 들어온 후, 운전석의 경찰이 "저게 뭐지?"하는 장면으로 넘어가지만, 용산에서는, 타오르는 물체의 화염 부분만 화면 상단부에 들어오다 "저게 뭐지?"로 넘어감. (즉, 관객 체감 상으로는 경찰이 "저게 뭐지?"한 다음에 불타는 물체를 확인하게 될 것임) ↑ 이 한 부분 빼고는 영화에 아무 차이를 주지 않으니 신경 안 써도 될 부분이긴 합니다. 그리고 화면이 어두운 문제. 밝은 장면에선 무난하지만,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라서... 영화 시작 전 광고부터 이상하게 어둡길래, 시작하면 밝아지려나~ 했었는데 아니었음. 화면이 원래 크기로 안 나오는 건 스크린 스펙이라 쳐도, 밝기는 좀 어떻게 안 될까? 어두운 화면은 세 곳 중 용산만의 특징이었으나, 2번은 아이맥스가 원래 그런 걸지도. 처음 일산CGV에서 볼 때 상당히 앞에서 봤기에 화면 가장자리를 주의하기 힘들었고, 메가박스 M관과 용산CGV는 여유 있는 거리에서 봤기에, 2번은 그 둘의 비교일 것임. 용산CGV 스크린이 일산에 비해 작았고 좌우 폭도 좁아보였는데 그 탓일지도 모르고. 진상을 밝히기 위해서도, 빠른 시일 내에 일산CGV에서 4회차 감상을 해야겠군요.(...)
아라키 선생님이 이 영화를 보면 박수치지 않을까?
아라키 히로히코의 추천 코멘트가 나오길 기대한다. 내가 본 조커는 정말 '일관된 정의를 수행하는 인물'이었는데, 여러분이 보신 조커는 어떨지 궁금합니다. 그는 죠죠의 미학인 "고민하지 않는 적"이 얼마나 이야기를 들끓게 하는 주인공인지... 몸소 보여주는 최고의 사례입니다. 평화를 사랑하는 작가가 인간의 추악함을 철저히 파헤치는 작품으로 화두를 던지듯, 영화는 우리에게 잊고 있던 선택지를 생각나게 합니다. 나아갈 것인가? 경직되고 무너져 내릴 것인가? ...병원에서 명대사 때릴 때 빼고는 죠죠를 떠올리지 못 했습니다 (결국은 ㅠㅠ;) 영화를 봐도 죠죠가 떠오르지 않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최근에 본 영화 (놈놈놈, 록키 호러 픽쳐쇼 등)를 보면서 죠죠를 떠올린 기억이 없고, 그냥 봤네요. 생각해보니 정말 섬뜩합니다. 제게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요... 이제 다크나이트를 봐야 하는데, (내일 개봉으로 알고 있다가 오늘 하고 있는 영화관들 보고 입이 쩍 벌어졌음. 가자 가자~) 보면서 죠죠가 떠오를지, 안 떠오르는 영화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죠죠를 떠올리거나 비교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죠죠에 의한 세계인식"은 모두 무의식적이며 자연스러운 죠죠사랑의 결과로 나타나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나는 이제 죠죠를 사랑하지 않는 것인가...! 아니면 영화와 연관 지을 수 없게 된 것인가..! 촛불 집회 돌아가는 상황은 5부 생각나더니만. 크흑. 총알이 잘 안 맞는다... → 스탠드로 방어했기 때문 총알이 잘 맞는다... → 맞은 놈에게 스탠드가 없다 마지막에 셋의 스탠드가 사정거리 안에 모였을 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DVD가 나오면 반복재생하며 추리해야 하겠다. 최신호 죠죠의 아오리는 交錯する思惑… 不可避の激突――!! 最終決戦の地…全ての因縁が集い、ぶつかる!! 이라고... 물론 어디까지나 아오리 (편집자가 붙인 문구)이기 때문에 맹신할 수는 없지만, 드디어 최종결전에 들어가는 겁니까..?! (저번 호에서 나올 건 다 나왔지만 그래도) 벌써..?! 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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